전북銀, 군산시에 55억 규모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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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군산시에 55억 규모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실시
  • 현명희 기자
  • 승인 2024.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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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운전자금 최대 5500만원
사진=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군산시∙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고환율∙고물가와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2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55억원 규모의 ‘희망더드림’ 특례보증대출을 실시한다.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오는 4월 8일부터 상담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업체당 운전자금은 최대 5500만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은 지난해 전주시와 진안군에서 시작해 올해는 군산시를 비롯한 완주군, 고창군, 부안군 등 도내 각 시∙군과도 협약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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