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오는 29일까지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인생 후반적,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NH투자증권과 서울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은퇴 이후 인생 후반전 준비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22기 인생대학은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되며 개강은 내달 15일, 종강은 6월 10일이다.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8주 동안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개강 특강으로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혁명'을 준비했으며 이어 ▲최인철 서울대 교수의 '노년의 굿라이프'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김성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바이오닉스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의도 마련했다. 

종강 특강으로는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정해진 미래? 미래를 바꾸는 인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22기 인생대학에서는 강의 외에도 서울대 캠퍼스 투어, 와인교실 등의 체험활동 등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의 담당 관리직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50~60대 NH투자증권 우수 고객이다. 인생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업점 담당 관리직원이 발송하는 자료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