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찾아가는 이동식 점포' 3호 차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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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銀, '찾아가는 이동식 점포' 3호 차량 도입
  • 현명희 기자
  • 승인 2024.03.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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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금융 사각지대 서비스 활성화
DGB이동점포 3호차 내부에서 업무를 보는 황병우 은행장(오른쪽).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차량형 이동식 점포 ‘DGB이동점포(무빙뱅크)’ 3호 차량을 선보이고, 금융 사각지대를 찾아 밀착경영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차량 제막식에서 선보인 DGB이동점포 3호 차량은 25인승 리무진 버스를 개조한 차량형 이동식 점포다. 금융단말기, 자동화기기(ATM) 등 뿐만 아니라 홍보용 LED, 에어바운스 등 각종 설비 설치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2008년 무빙뱅크 1호 차량 운행을 시작으로 2019년 무빙뱅크 2호, 올해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 DGB이동점포는 은행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취약계층, 금융사각지대 방문을 비롯해 곳곳의 지역밀착활동, 홍보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내 최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의 전환 시 이동점포 업무영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해 무빙뱅크 3호를 도입했다”며 “기존 이동점포 차량과 함께 금융 소외계층 및 금융 사각지대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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