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경상북도 마을기업'에 마케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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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銀, '경상북도 마을기업'에 마케팅 교육
  • 현명희 기자
  • 승인 2024.03.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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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 협업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뜻한다.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를 초청해 ‘2024 홍보∙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곽 대표는 소상공인 마케팅의 필요성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제시하면서 기업 브랜드 가치 향상의 주요 포인트 등을 설명했다.

금번 교육을 진행한 DGB대구은행 소호컨설팅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대상 경영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 중에 있다. 3년 간 20여개 이상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선정 지원에 힘을 보태는 한편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과 함께 경상북도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계속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금융감독원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으로 지방은행 최초 3년 연속 선정될 만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대폭 강화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관련 단체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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