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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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외이사·감사위원 신규 선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2.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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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임원 사임에 따라 대의원회 확정
사진=농협중앙회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본관(서울 중구)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이사 외의 이사(사외이사) 1인, 감사위원 1인을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업·농촌 발전과 ESG경영 실천 등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송인택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송인택 신임 사외이사는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출신으로 현재 충청북도 특별보좌관, 한국꿀벌생태계환경보호협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또 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달호 신임 감사위원은 농협하나로유통 비상임이사를 지냈으며, 예천농합 조합장과 함께 농협중앙회 대의원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선임은 기존 임원의 사임에 따른 진행됐다. 임기는 선출일인 2월 28일부터 시작되며 사외이사는 오는 6월 30일, 감사위원은 내년 6월 30일 종료된다. 이날 임원 선임은 2월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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