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회사 후원금 1:1 매칭 재원 마련
현대차증권이 지난 19일 서울 소재의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에서 '이른둥이를 위한 따뜻한 마음키트 전달식'을 가진 뒤, 지난해 동안 총 4차례 진행됐던 임직원 참여 원데이클래스 연계 사회공헌 기부 활동을 모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마음나눔통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임직원 참여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미니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영등포 성인문해센터, 강서구립봉제산노인복지센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기부했다.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는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체 제작 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의 재원이 됐던 '마움나눔통장'은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해 사회 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통장은 연초 목표 대비 126%의 성과를 달성해 성공적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이번 기부 활동은 임직원들이 기부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을 이뤄내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현대차증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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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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