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12월까지 갤러리 '오프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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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12월까지 갤러리 '오프쳐' 후원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4.0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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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인한국' 아트 프로젝트 일환
문화·예술 분야 외연 확대
컬처 브랜드 정체성 표현
감성적 커뮤니케이션 강화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갤러리 '오프쳐(Offture)'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오프쳐'는 2023년 개관했다. 'Offline is the New Future(오프라인은 새로운 미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줄여 이름을 지었다. 온라인에서 전하기 어려운 경험과 가치의 전달을 지향하는 공간 브랜드이기도 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올해 12월까지 '오프쳐'를 후원해 오프라인 공간 유지·보수, 전시 홍보 활동, 작가 유치 등 다양한 갤러리 활동을 지원한다. '오프쳐' 내외부 주요 공간과 행사 홍보물 등을 통해 그룹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을 노출시킬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는 '염원과 기원의 샤머니즘, 인간 문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곽훈 작가의 'Halaayt'다.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한다.

'오프쳐' 후원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의 아트 프로젝트를 한 단계 확대하는 차원이다. '마데인한국'은 차별화된 컬처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후원으로 완성차, 타이어 등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주요 브랜드들이 아트 마케팅을 강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 축인 미술 및 갤러리 관련 사업으로 '마데인한국'의 외연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갤러리 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 커뮤니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 및 유지해 다양한 문화 단체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마데인한국'의 예술 활동을 활성화시켜 새로운 아티스트와 작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2021년 '마데인한국' 론칭 이후 F&B(Food and Beverage), 음악, 패션, 자동차, 그리고 디지털 크리에이터 및 가상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분야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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