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역 근처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VIP고객 35명을 대상으로 기아타이거즈 소속 이의리, 최지민 선수의 팬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현대차증권과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 온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하는 VIP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기아타이거즈 구단 소개 ▲선수들의 에피소드 공유 ▲Q&A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후 선수들의 유니폼에 사인을 받는 팬사인회 기념 촬영도 이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기아타이거즈의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선수들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VIP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올해 7월 오픈한 강남프리미어PB센터는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자산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특화 점포다. 이곳은 자산케어 서비스와 함게 매월 2회 이상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 전무는 "현대차증권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는 VIP 서비스 측면에서 금융 서비스 외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려 한다"며 "앞으로도 VIP 고객의 자산 케어뿐만 아니라 VIP 고객의 잠재된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