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매출 쑥쑥"... 노랑통닭, 신규 가맹점 일평균 매출액 증가
상태바
"불황에도 매출 쑥쑥"... 노랑통닭, 신규 가맹점 일평균 매출액 증가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11.24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용암점 461만원 매출 기록
철저한 가맹점 관리 시스템 보유
노랑통닭 매장 전경. 사진=노랑푸드
노랑통닭 매장 전경. 사진=노랑푸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지난 10월 신규 가맹점 12곳을 신규 오픈한 가운데 이들 가맹점의 일평균 매출이 전체 가맹점 평균 매출 수준을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지난 10월에 한달간 수도권 지역 6개 가맹점을 포함해 호남·충청·경상 지역 등에 총 12곳의 신규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픈 이후 이들 매장의 일평균 매출이 전체 가맹점 평균 대비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호남 강진점의 경우 12평의 매장에서 일 최고 319만원의 매출을, 청주용암점은 22평의 매장에 일 최고 461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10월 노랑통닭 신규 가맹점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노랑통닭은 월 매출 1억원 이상 매장이 16개점, 월 7,000만원~1억원 미만 매출 매장 81개점 등 상당수 매장이 고매출을 달성하거나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경기 불황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고 경영환경은 여전히 어렵지만, 많은 예비창업자 분들이 노랑통닭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주시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개발해 점주의 부담을 덜고 가맹점주와 본사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랑통닭은 신규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가맹상담 초기부터 점포선정 및 상권조사를 통해 유동인구와 경쟁업소를 파악해 출점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개점 이후 매장 타입 별 맞춤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철저한 사후 관리에 들어간다.

신규 가맹점주가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해낼 수 있도록 서울과 충청에 위치한 교육센터에서 교육도 진행한다. 가맹점 조리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해낸 조리 실습장에서 기본적인 조리 실습부터 가맹점 운영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