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 복지시설 선정...12월초까지 전달 예정
2019년부터 5년 간 꾸준히 기부금 활동 진행
2019년부터 5년 간 꾸준히 기부금 활동 진행
KB손해보험 노조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아동복지시설을 선정, 5000만원을 기부했다.
KB손보 노조는 지난 22일 사회공헌연대사업 추진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올해 기부처 10곳을 선정한 후,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기부처 대상이 된 곳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더불어 사는 삶, 청년유니온, 의정부지역아동센터, 강남구청 희망온돌사업, 평등사회노동교육원, 강서양천민중의집 등이다.
김선도 위원장은 “선정된 기부처 10곳에 기부금 각 500만원을 12월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손보 노조는 1986년에 창립 됐다. 현재 조합원 2400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금융노조의 최대 조직으로 활동 중이다. 사회공헌 기부활동은 2019년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씩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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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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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 금융 담당하고 있습니다. 뻔뻔하게 질문하고 겸손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