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코토스컨설팅, 전략적 미디어PR 전문 회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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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토스컨설팅, 전략적 미디어PR 전문 회사 출범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11.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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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경력 전문가 황도성 대표 영입
법인 자회사로 '더스탠드포인트' 출범
인큐베이팅 거쳐 세부적인 서비스 구성
조직·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기대
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회사 ‘에스코토스컨설팅’이 전략적 미디어 PR전문회사 ‘더스탠드포인트’를 법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황도성 더스탠드포인트 대표
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회사 ‘에스코토스컨설팅’이 전략적 미디어 PR전문회사 ‘더스탠드포인트’를 법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황도성 더스탠드포인트 대표

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회사 ‘에스코토스컨설팅’이 전략적 미디어 PR전문회사 ‘더스탠드포인트’를 법인 자회사로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코토스컨설팅은 2009년에 설립된 리서치 기반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전문회사로, 지난 14여년 간 명성관리, 위기관리, 조직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 다양한 리서치 방법론과 컨설팅 모델을 개발해 대기업과 주요 정부 부처의 전략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번 법인 자회사 출범은 그동안 명성관리, 위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기업마다 조직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실행력에 차이가 있어 어려움을 겪는 고객 기업을 많은 것을 주목해 온 결과물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 아이디어를 갖고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이해관계자 환경 변화에 따라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리스크가 발생하는 상장 기업, 신제품의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기업 등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실행 과정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에스코토스컨설팅 측의 설명이다.

이에 에스코토스컨설팅은 실질적인 PR실행 결과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담 조직 수장으로 황도성 대표를 영입해 ‘더스탠드포인트’를 설립하고, 최근 2년간 서비스 개발과 기업 고객 발굴 등 인큐베이팅 기간을 보냈다.

더스탠드포인트는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슈관리, 리콜 커뮤니케이션 대응, 이슈 아젠다 피칭 등 실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고객사 상황에 부합하는 서비스 최적화, 협업 체계 구축 등을 완성,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했다.

에스코토스컨설팅 강함수 대표는 “종이매체는 사라져가지만, 언론 미디어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명확해지는 미디어 환경이기 때문에 어느때 보다 기업과 브랜드는 더욱 강력하고 명확한, 말하고자 하는 핵심메시지를 제대로 확보하고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해야 한다”면서 “이제 전략과 실행이 제대로 결합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더스탠드포인트를 이끌게 된 황도성 대표는 20여년 간 소비재, IT/테크, 금융, 제조업 및 정부기관 등의 분야에서 인하우스, 대행사를 넘나들며 다수의 언론홍보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물이다.

그는 피죤, 데일리금융그룹, 인포뱅크, 플레시먼힐러드 등에서 PR 업무를 담당하면서 강력한 메시지개발 역량을 보여주며 폭넓은 미디어 관계를 형성해 왔다.

황 대표는 “더스탠드포인트는 성공적인 언론홍보를 통해 조직과 브랜드가 최고의 순간에 더욱 돋보임으로써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이슈·위기의 순간에 맞닥뜨리더라도 비즈니스 및 브랜드 가치 훼손을 막고 상황에 현명하고 의연하게 대처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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