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체육복 전담팀 신설... 신학기 겨냥 체육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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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체육복 전담팀 신설... 신학기 겨냥 체육복 공개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10.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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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턴에 디자인으로 트렌디함 잡아
베이스볼 트레이닝복 등 십대 취향 저격
사진=형지엘리트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신학기를 겨냥해 트렌디한 스타일의 새로운 체육복을 대거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즐기는 애슬레저 룩 트렌드에 주목해, 청소년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적극 반영한 동복과 하복을 각 8종씩 총 16종 출시하게 됐다. 

청소년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형지엘리트는 이번에 업계 최초로 체육복팀 신설을 단행, 전담팀을 통해 상품 경쟁력 확보에 큰 공을 들였다.

실제로,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유행에 민감한 청소년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야구점퍼 스타일의 베이스볼 트레이닝복 셋업,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반지퍼형 아노락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일부 체육복에는 자수 와펜 장식의 디테일을 더해 프레피한 감성까지 살렸다.

트렌디한 디자인뿐 만 아니라 뛰어난 활동성과 기능성도 확보했다. 특히 입체적 설계의 3D 패턴을 사용해 어깨와 가슴, 총장에 여유를 두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세미 오버핏을 완성했다. 체육복의 특성을 고려해 소재도 최적으로 선택했다. 에어로쿨, 쿨맥스, 면폴리 담보루, 특양면 등 신축성이 뛰어나면서도 땀 흡수와 배출이 뛰어난 소재가 동복과 하복에 맞춰 사용되었다. 또 잦은 세탁과 건조에도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 원단에는 덴타 가공을 했다.

움직임이 많아도 불편이 없도록 디테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움직일 때 지퍼가 흔들리는 것을 방지하고 세탁 시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세미 오토락 지퍼를 사용했다. 허리부분은 밴드와 스트링을 함께 적용해 운동 중 흘러내리지 않고 사이즈 조절도 편하도록 만들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기존 체육복의 틀을 벗어나 십대들의 취향과 변화한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스타일의 체육복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롭게 디자인한 체육복으로 24년도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적극적인 영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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