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2023 소비자의 선택 상조 부문 대상... 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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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2023 소비자의 선택 상조 부문 대상... 6년 연속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3.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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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 서비스 대중화 이끌었다 평가
신한은행, 아모레퍼시픽 등 함께 수상
사진=보람상조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이사. 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가 '2023 소비자의 선택'에서 6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 참석해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부가 후원하는 소비자 브랜드 시상식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CJ웰케어, LG유니참, 아모레퍼시픽 등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보람상조는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30여 년간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며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람상조는 1991년 설립 이후부터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왔다.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 '가격정찰제'를 실시하며 가격 거품을 없앤 것을 필두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의정부, 인천, 천안, 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창구를 확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장례행사 직영센터' 운영, 장례 의전 도우미·사이버추모관·LED 영정액자 서비스·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도입 등 고객 응대를 위한 부가서비스도 도입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을 통해 사람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했다.

뿐만 아니라 보람바이오 계열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내놓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해 상품 및 서비스로 구현하는 등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6년 연속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상조기업 뿌리가 되는 상부상조 정신을 이어가면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주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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