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은행 영업점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생동감 있고 발랄한 분위기로 전환하기 위해 지역내 플라워샵과 연계한 복합점포 1호점 ‘광주은행 하당지점X플라워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목포시 상동의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광주은행 하당지점은 오랜 기간동안 주변에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하여 지역 내 영세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업 강화 및 지원 활성화,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제공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및 생활서비스를제공한다.

일단 "하당에 꽃이 피었습니다”는 컨셉으로 꽃들과 식물들로 영업점을 리뉴얼했다. 새롭게 손잡은 플라워샵은 영세사업자로서 제한된 매장 홍보의 확대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복합점포 개점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영업점 채널 다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