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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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탄소중립 실천 위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성료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08.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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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키즈' 1만여명 초등생 참여
'21년부터 총 3만여 명에게 환경교육
탄소줄이기 활동 및 환경보호 인식 제고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재단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올 한 해 1만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눈높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플러스키즈(GREEN+Kids)'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3월 모집 당시 1만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427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교육 활동이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교육생은 약 3만 명에 달한다.

'그린플러스키즈'는 탄소중립 및 기후 행동 변화에 대해 90분씩 2회 교육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어보는 스토리텔링 놀이 창작 키트 ▲심화 학습내용을 담은 활동 워크북 ▲업사이클링 플로깅 백 만들기 키트 ▲식물 심기 등 다양한 교육키트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와 교육을 추가해 기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던 교육의 폭을 넓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 하반기에도 그린플러스키즈 스페셜 클래스, 그린플러스키즈 빌리지 환경 캠프, 임직원 플로깅 및 기후환경위기 인식 제고를 위한 SNS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분야에서 그린플러스 캠페인을 활발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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