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꿈사랑학교에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창립 기념 감사 이벤트'의 일부 수익금에 임직원과 가족들이 걷기를 통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성금을 더해 마련됐다. 

기탁 성금은 희귀병 투병 중에도 꿈 실현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꿈사랑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신태수 BNK경남은행 고객지원본부 부행장은 "경남은행은 창립 이후 53년간 고객과 지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향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과 지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