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중 7명 '직업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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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중 7명 '직업에 만족'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7.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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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컨설턴트 1.2만명 설문조사
경력 10년이상 다수...성과·보상 기대치↑
자료=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컨설턴트 72%가 직업에 만족하고,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생명은 27일 자사 컨설턴트(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는 1만2000여명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전체 응답자 72.7%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도는 컨설턴트 경력이 길어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이상' 비율은 2년이하 경력의 신인계층에서 68%, 3~5년차에서 70.5%였다.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경력 10년이상에서는 78.4%에 달했다.

직업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노력과 성과에 따른 보상(33.8%)'이 가장 많았고, '자유로운 업무시간 활용(27.8%)'이 뒤따랐다. 응답자 5명중 1명은 '정년없이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느끼는 장점'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보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기 때문에 잠재 고객층의 폭이 넓다는 점(43.0%)'을 꼽았고 '초기 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28.0%, '보험금을 받은 고객에 대한 보람'이라는 답변이 18.8%로 뒤를 이었다.

'컨설턴트로 언제까지 일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60대'라고 답한 비율이 41.8%, '70대 이상'이 43.6%로 전체 응답자의 85.4%가 6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현재 삼성생명에 소속된 컨설턴트중 최연소 컨설턴트는 20세, 최고령 컨설턴트는 86세로 '평생직업'에 걸맞는 연령 분포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삼성생명 컨설턴트로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금융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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