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오는 9월27일까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지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 2분기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과 저위험 BF1 상품이 각각 6개월과 3개월 수익률부문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1위 달성을 기념해 진행된다.

초저위험등급 상품군은 디폴트옵션 가입자 총 200만명중 89%에 해당하는 177만명이 선택하며 운용규모만 9393억원에 달해 수익률에 대한 업계와 가입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부문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생명 홈페이지 및 앱의 '퇴직연금 상품지정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시 상품 지정을 못했더라도 별도로 상품을 지정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삼성생명은 이벤트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20명)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8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교환권(150명)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교환권(250명)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을 높이는 동시에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운용 목적에 맞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