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콜라보 행사와 제품 출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화보 공개, 다양한 채널을 통한 PPL 등 내용도 다양하다.

먼저 이니스프리는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데이즈 데이즈(DAZE DAYZ)와 함께 서머 에디션 ‘그린 웨이브’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서머 에디션 ‘그린 웨이브’ 캠페인은 자연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부여하는 이니스프리와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 데이즈 데이즈가 함께 선보이는 여름 시즌 한정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멎추지 않는 파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푸른 파도를 따라 움직이는 자유로운 순간에 주목했다. 섬을 모티브로 한 두 브랜드가 뜻을 모아 여름을 온전히 즐기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여름 신제품으로 선보인 ‘유브이 액티브 포어리스 선스크린’과 함께 데이즈 데이즈와 콜라보한 ‘리버시블 비치타월’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이니스프리 x 데이즈 데이즈 리버시블 비치 타월은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컬러인 액티브 그린(Active Green)과 푸른 파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SNS 단골 인증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그린 웨이브’ 에디션은 데이즈 데이즈의 한남동 쇼룸에서 팝업 형태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도심 속의 섬, The Isle’이라는 컨셉으로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토니모리는 개성 넘치는 패션 브랜드 ‘이에이에(YIE YIE)’와 ‘2023 썸머룩’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Tag(#해시태그)’를 활용해 ‘지워지지 않는 MY TAG’라는 의미를 담은 3가지 썸머룩을 제안했다.

‘이에이에(YIE YIE)’는 트렌디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로 2030 고객들 사이에서 힙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토니모리는 ‘2023 썸머룩’ 화보를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메이크업 룩과는 달리 메이크업 스타일뿐만 아니라 ‘이에이에(YIE YIE)’의 메탈릭한 소재와 앞면의 자연스러운 스트링 주름으로 여름 시즌 룩의 시원함을 더해주는 ‘시에라 백’과 토니모리 로고를 각인한 메탈 플레이트 ‘태그 목걸이’를 매치한 감각적인 패션도 함께 연출했다.

첫 번째 룩은 최근 신규 컬러로 출시한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 ‘퍼펙트립스 쇼킹립 10호 번트로즈’를 메인으로 사용한 ‘#키치한 나’다. 키치한 패션 스타일링과 우수한 지속력, 강렬한 붉은 장미 컬러의 ‘퍼펙트립스 쇼킹립 10호 번트로즈’ 조합은 여름 바캉스와 페스티벌에서 특히 매력적이다.

두 번째 룩인 ‘#개성있는 나’는 저자극 멀티 프루프 비건라이너 ‘더 쇼킹 비건라이너 수퍼픽싱’으로 시크하고 선명한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연출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블랙 원피스에 레터링 암워머를 매치해 개성 있는 룩을 완성했다.

세 번째 룩 ‘#빛나는 나’는 ‘더 쇼킹 비건 카라 01호 익스트림 볼륨’으로 속눈썹을 강조해 눈을 더욱 빛나게 연출했다. 액티비티를 해도 걱정 없는 강력한 고정력과 지속력 그리고 순한 포뮬러가 특장점인 ‘더 쇼킹 비건 카라 01호 익스트림 볼륨’은 속눈썹을 풍성하고 볼륨감 있게 만들어준다.

토니모리는 이번 썸머룩을 활용해 6월 23일부터 25일 진행될 워터밤 서울에서 프리즘 라운지 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은 배우 김우빈이 함께한 ‘미스터 말론(Mr. Malone)’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를 통해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우빈은 미스터 말론 화보와 캠페인 영상 속에서 특유의 모던함와 젠틀맨의 면모를 뽐냈다. 누구나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멋진 남성의 일상과 그 순간을 즐기는 향기로움을 표현하며, 현장에 있던 남성 스탭들까지 환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코롱과 함께 운동하는 김우빈의 모습에서는 건강미를, 조 말론 런던의 배스 앤 바디로 배스 타임을 즐기는 모습에서는 청량함을, 카 디퓨저와 함께 드라이빙을 하는 모습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테일러 수트를 입고 사이프러스 앤 그레이프바인 코롱 인텐스와 함께 포토 라인에 선 모습에선 특유의 엣지와 댄디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조 말론 런던은 김우빈과 함께 미스터 말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남성 고객들의 주목을 끄는 ‘헌츠맨 컬렉션(Huntsman Collec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에서 1849년부터 비스포크 테일러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헌츠맨 새빌 로(Huntsman Savile Row)’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컬렉션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기대를 얻고 있다.

테일러 수트와 매치하기에 좋은 4가지 코롱으로 구성된 헌츠맨 컬렉션은 헌츠맨 특유의 금빛 타이포 그래피와 버건디 코롱캡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달바(d’Alba)는 건강한 문화 예술 에티켓 증진을 위해 더현대 서울 6층 ALT.1에서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전시에 자동 손 세정 기기인 ‘세니타이저 오토 디스펜서’(이하 세니타이저)를 공식 후원했다.

또한 달바는 세니타이저 디스펜서 외에도 전시장 곳곳에서 달바의 시그니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향기존을 마련했다. 달바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비건 미스트 세럼에서 느낄 수 있는 ‘아로마틱 시트러스 플로럴 향’은 달바의 시그니처 향으로 뒤피의 예술적 작품과 어우러져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현대 서울 2주년 기념으로 전시되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뒤피, 행복의 멜로디’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과 더현대 서울, 지엔씨미디어가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시다.

전시의 모든 작품들은, 라울 뒤피의 최대 컬렉션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으로 작가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애착을 가지고 자신의 아틀리에에 개인적으로 소장했던 최고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달바는 이번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DDP, 아르떼뮤지엄 제주, 강릉, 여수 등 전시 공간에 세니타이저를 비치해 전시장에 방문한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도록 건강한 문화 예술 에티켓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제품 PPL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먼저 톤핏선은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8’을 통해 ‘비건 노세범 선스틱’을 소개했다. 뷰티 앤 부티는 스타들의 트렌디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광희가 여름철 추천템으로 비건 노세범 선스틱을 권했다.

광희는 방송에서 “타 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노세범 선스틱이라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는 기름 도둑 스틱”이라고 전하며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프라이머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다”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맥브레인즈가 지난해 론칭한 이너뷰티 브랜드 누벨르는 6월 21일 ‘왓츠인 마이 백’ 에피소드를 통해 ‘퓨어 잔티젠 나이트 리버스’를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286만명을 보유 중인 유튜버 양수빈이 출연해 실제 사용 후기를 전하며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양수빈이 소개하는 ‘누벨르 퓨어 잔티젠 나이트 리버스’는 기초대사량 무려 400Kcal 증가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잔티젠 원료 일일 최대 함량으로 담아냈으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니까지 총 삼중 기능성 건강기능 식품이다.

특히 메인 원료인 잔티젠은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 인정형 원료로, 미국 특허를 받은 다이어트 특화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극단적인 식단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수면 다이어트의 핵심인 ‘테아닌’으로 편안하게 긴장을 완화시켜주어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첫 출시 이후부터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누벨르는 현재 누적 약 38만포가 판매됐으며, 현재 누벨르 공식몰에서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최대 68%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