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영
부산 영화의전당이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2023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 기간 지정된 화요일 오후 8시마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 야외상영회의 포문을 여는 상영작은 '미스터트롯: 더 무비'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를 대형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오는 7월 4일 '사우스포', 18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 정원', 8월 1일 '라라랜드', 8일 '화양연화', 15일 '멍뭉이', 22일 '러빙 빈센트', 29일 '리틀포레스트', 9월 5일 '육사오(6/45)'가 상영된다.
한편 상영회에는 별도 예매 절차나 티켓은 없으며 우천에도 정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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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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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