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대전행복상회'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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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대전행복상회'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개최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3.06.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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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벤트 플라자서 진행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등 우수 수혜업체 엄선
판로개척·제품 홍보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박성효 이사장. 사진=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대전행복상회 참여 소상공인과 간담회하는 모습.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행복상회(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획 판매전이다. 대전광역시가 주최,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주관하며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7월 13일까지 32일간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한다. 기존의 판매전과 달리 장기 운영해 안정적인 소상공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총 18개 소진공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엄선해 선정했다. 입점업체 특성에 따라 친환경&업사이클, 로컬 식품, 라이프스타일 구역으로 구성해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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