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아이들의 밝은 내일 여는 초석"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일 오후 부산 남천 유치원 강당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2023 유치원 좋은수업 나눔 토크’에 직접 참석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께 유아·놀이 중심 우수 수업에 대한 실제사례와 유아 주도 놀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업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 교육감은 유치원 교실과 시설을 참관하고 교사 간 소통과 공유를 통한 교원 수업 실행력 강화를 당부했다. 또 부산교육청 유치원 수업 개선을 위한 지원과 향후 지속적으로 유아·놀이중심 수업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하윤수 교육감은 “수업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내일을 여는 초석”이라며 “함께 수업 우수교사의 수업사례를 공유하며 성찰하고, 수업 실행력을 더욱더 향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영범 기자
journalist2580@meconomynews.com
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