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오스트리아서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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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오스트리아서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5.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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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ㅇ-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43명 참여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을 개최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15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을 개최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 발달장애 미술가 15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에품에(상임대표 박경석)가 주관하는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을 오스트리아 빈 갤러리 Echo Correspondence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유망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양국의 발달장애 미술가 43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마이클 라이터러 前 주한 EU 대사,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해 발달장애 미술가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행사에서 김예슬 작가가 선보인 ‘환영의 춤’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포용의 메시지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유망한 발달장애 미술가들이 이번 해외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무대에서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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