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첫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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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첫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3.04.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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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10호 등 공급
시세 90% 이하로 임대
7월 이후 입주 가능
사진=LH
사진=LH

LH가 2023년 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1차 공급 물량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610호, 그 외 지역에서 325호 등 총 935호이다.

'공공전세주택'은 신축주택과 아파트를 LH가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심 내 위치한데다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주택을  시세의 90% 이하로 공급하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모집공고일(2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중순 이후에 이뤄지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7월 이후에 입주 가능하다.

세부 신청 일정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부VR, 평면 등 상세 주택 정보는 '공공전세주택 닷컴'(www.공공전세주택.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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