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공공지원 민간임대 '씨드큐브 창동' 28일까지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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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공공지원 민간임대 '씨드큐브 창동' 28일까지 청약 접수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3.04.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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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인상률 제한 등 혜택
최대 10년 거주 가능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
사진=SH
사진=SH

SH의 출자사인 '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이달 24~28일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 청약신청을 받는다.

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SH, 주택도시기금, 서울투자운용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 리츠)다. 

씨드큐브 창동 오피스텔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따라서 거주기간 동안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연 5% 이내로 제한되고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청약 신청에도 제한이 없다. 청약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피스텔 공급유형은 특별공급,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만 19~39세 무주택자, 미혼, 소득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도봉구 거주자 및 도봉구 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임대계약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인근에는 지하철 1·4호선 창동역, 4·7호선 노원역이 위치해 있고, 대형마트, 쇼핑 문화시설이 자리해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씨드큐브 창동' 사업은 오피스텔 792실 이외에도 업무시설(4만6000㎡), 상업시설(2만7000㎡), 공영주차장(1만1000㎡)이 함께 건설된다. 상업시설은 현재 입점문의가 가능하고, 업무시설은 운영을 맡은 SH에서 임대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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