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이 창립 60주년 기념일인 오는 8일을 맞아, 4월 한 달간 풍성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워커힐은 올해 2월부터 '60일간의 페스티벌'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4월에는 한정판 호캉스 패키지와 60주년 기념 식음 프로모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성대한 페스티벌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먼저 '빛의 시어터' 입장권(2매)을 포함한 '60주년 기념 패키지'가 있다. 그랜드 워커힐은 아이와 함께 투숙하는 고객을 위해 패밀리 딜럭스 스위트룸 숙박 및 더뷔페 조식(성인 2인 및 유아 1인)이 제공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포레스트 파크 텐트 이용권과 테이크아웃 피자도 제공된다. 

단둘이 방문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비스타 워커힐을 선택하면 된다. 패키지는 봄꽃이 활짝 핀 아차산을 바라볼 수 있는 스튜디오 스위트룸 숙박과 워커힐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 샴페인과 과일 안주로 구성된 60주년 세트 메뉴, 그리고 더뷔페 조식(2인)을 포함한다. 

'프리미엄 패키지'도 준비했다. 그랜드 워커힐의 '더 헤리티지(The Heritage)'는 그랜드 스위트룸 1박과 워커힐의 대표 한식당 '온달'이 선보이는 최상급 코스 메뉴 '진수라상차림'을 제공한다. 또한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2인 혜택도 제공해 한강과 아차산을 바라보며 간단한 조식을 즐기거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해피아워를 통해 스낵, 음료 및 주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타 워커힐은 통해 스파 스위트룸 혹은 코너 스위트룸 숙박과 싱글몰트 위스키와 다양한 과일, 치즈를 곁들일 수 있는 리바(Re:BAR)의 'THE VISTA' 세트로 구성된 '더 비스타(The Vista)'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이튿날 아침 든든한 하루를 열어주는 미국식 조식 룸서비스도 제공한다. 

'60주년 기념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는 워커힐의 창립 기념일인 4월 8일을 3일 앞둔 5일 정오부터 60시간만 한정 판매되며,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선택 객실과 숙박 요일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워커힐의 60주년을 미식으로 즐기는 기회도 있다. 워커힐은 4월 한 달간 '60주년 클라우드 케이크(60th Cloud Cake)'를 선보인다. 아울러 워커힐이 직접 디자인하고 블렌딩 한 홍차 '워커힐 브리즈(Walkerhill Breeze)'도 함께 출시한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과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호텔 밖 이벤트도 계속된다. 인천공항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 마티나 골드 라운지, 다락휴에서는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되고, 대외사업부가 위탁 운영하는 골프 클럽하우스에서는 60주년 기념 프로모션 메뉴 출시 및 해당 메뉴 또는 음료 주문 시 워커힐 창립 60주년 기념 골프공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더불어 워커힐의 온라인 자사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특가 상품과 60주년 한정 굿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워커힐의 생일이 있는 4월을 맞아 워커힐은 고객들과 함께 하는 생일 파티라는 컨셉 아래,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잊지 못할 기억,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워커힐의 60주년 패키지와 다양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안내는 워커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