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학습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는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미술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코백에 문구세트, 물감, 텀블러 등을 완성된 에코백에 담아 학습키트를 완성했다.

이날 만든 학습키트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10년부터 혜명보육원(서울 금천구 소재)에 기부금, 김장봉사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는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