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소외 계층에 기부금 8천만원 전달·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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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소외 계층에 기부금 8천만원 전달·봉사활동
  • 노경민 기자
  • 승인 2023.03.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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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무료급식 재원마련
18년간 임직원 봉사활동 지속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이달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의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은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나의 집'의 장기 후원 파트너인 한국토요타는 2005년 처음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지원 활동을 지속했다. 친환경 농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토요타 주말 농부'를 통해 수확한 배추로 연말에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이 대표적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배식활동 대신 방역을 고려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우리 곁에 있는 취약 계층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한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국립암센터 기부,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및 태풍피해 농가 지원과 같은 여러 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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