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경찰조사부터 변호사 비용 지원…'KB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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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경찰조사부터 변호사 비용 지원…'KB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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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형사합의금-변호사선임비용-벌금 등 보장
운전·레저·일상생활 발생시 사고 보장 신설​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1일 KB손보에 따르면 이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 보장 핵심은 보험가입자가 교통사고 가해자로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또는 구속된 경우 변호사를 선임해 비용을 지원받는다는 점이다. 

KB손보는 2021년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 수사단계에서 변호사 도움으로 검찰에 송치되지 않고 사건이 마무리되기도 하지만 기존 기존 운전자보험은 경찰조사를 마치고 정식기소 또는 재판, 구속시에만 보장이 가능했다며 이를 보완해 타인 사망이나 중대법규 위반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도움을 받을수 있는 상품을 개정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 변호사선임비용에서 보장받을 수 있던 보장에 더해 ▲경찰조사 후불송치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 또는 불기소된 경우까지 범위가 확대됐으며 피해자 상해급수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2주이상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보장 가능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2주 이상)'과 ▲'골절부목치료비', '내측상과염진단비(골프엘보우)', '외측상과염진단비(테니스엘보우)' 등 레저활동이나 일상생활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상해 보장과 ▲상해 통원 일당을 종합병원까지 확대한 '상해통원일당(종합병원, 연간 10회한)'이 신설됐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돼 경찰조사를 받을시 쟁점에 맞는 답변을 위해 변호사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며 "경찰조사 단계부터 꼼꼼하게 챙겨주는 KB손해보험 운전자보험으로 만일의 위험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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