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는 8일 오전 김해기지 강당에서 박하식 공군 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기동정찰사령관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사령관으로 취임한 최춘송 소장(공사39기)은 공군본부 기획참모부장, 제16전투비행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날 최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안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각자 맡은 임무를 완수해 24시간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상호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부대를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사령관 유재문 소장은 공군 교육사령관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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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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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