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까스텔바작, '장수 가맹점'에 감사패...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인재 육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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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까스텔바작, '장수 가맹점'에 감사패...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인재 육성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2.09.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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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까스텔바작
사진=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 ‘장수 가맹점’에 감사패 전달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최준호)이 추석을 앞두고,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온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까스텔바작의 모회사인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까스텔바작을 이끌고 있는 최준호 사장이 직접 참석해, 장수 가맹점 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간 한결같이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을 강조해 온 기업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위기를 극복한 가맹점주에게 최병오 회장과 최준호 사장이 직접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 받은 가맹점은 총 21개점으로, 2015년 까스텔바작 론칭 후 2022년 현재까지 7년째 계약을 지속해 온 곳으로 선정됐다. 경기 10개점(안산 한대점, 경기 평촌점, 수원 영통점, 덕소 삼패점 등)을 비롯해 강원 태백 1개점, 대구 경북 3개점(칠곡점, 성서점, 서부점), 광주 2개점과 신제주 1개점 등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다.

특히 경기 죽전점은 2015년 오픈 직후 단 두 달 만에 월 매출 1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경기 평촌점은 아울렛 매장들이 모여 있는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론칭 초기, 할인 없는 정상 제품으로 연 10억대 매출을 달성해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안산 한대점을 운영하며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옥심 점주는 “2015년,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로 골프 패션에 새 바람을 일으킨 까스텔바작은 줄곧 가맹점과 상생하려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써 준 본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본사의 다양한 지원사격을 받은 까스텔바작의 총 129개 가맹점 중 절반 이상(51%)은 5년 이상 양수 및 양도 없이 운영되고 있다.

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는 “기업 경영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ESG 경영 중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왔다”며 “이러한 진심을 알아준 가맹점들 덕분에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패션업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울트라브이
사진=울트라브이

 

울트라브이 ‘울트라콜’, 페루 판매허가 승인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로 인증 받은 PDO(Polydioxanone)필러 ‘울트라콜’(ULTRACOL) 제품이 페루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울트라콜’(ULTRACOL)은 아시아와 남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고 순조롭게 판매를 진행 중이다.

울트라콜은 FDA에 등록된 PDO(POLYDIOXANONE)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구(microsphere)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볼륨, 리프팅 탄력 개선이 가능하다.

고분자 필러로는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으며, 효능과 인체 내 생분해성 및 안정성을 입증 받아 국내식약처허가(KFDA), 유럽CE인증을 획득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페루는 미용 의료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국가로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써 울트라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미 진출한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고 기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있는 울트라콜 제품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용 의료 시장에서의 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부광약품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 타세놀 마케팅 진행

부광약품은 해열 진통제 ‘타세놀’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부광약품은 9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인 해열 진통제 타세놀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유튜브 노출을 중심으로 하며, 동시에 주요 포털사이트 등의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폭넓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에서 해열 진통제라는 용어 대신 소비자들이 직접 겪는 증상을 나타내는 ‘열나고 아플때’라는 메시지를 사용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대한민국이 열나고 아플 때’라는 표현으로 국내 제약사의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인 타세놀을 알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세놀 브랜드를 대한민국 아세트아미노펜 브랜드로 알리고자 소비자들의 접근이 쉽고 많이 접하는 채널로 광고 홍보를 진행했다”며 “타세놀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해 보다 쉽게 제품 정보를 파악할수 있도록하였고 편리한 구매를 위해 구매가능한 약국찾기도 사이트 내에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멍멍화가 곽수연’과 ‘견옥고 NFT’ 발행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한 곽수연 작가의 작품을 NFT로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추진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획했다. ‘KD’는 ‘광동’을, ‘X’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을 표현한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해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광동제약은 온라인몰 등 디지털 사업영역에 이 기술을 접목해 활동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견옥고 NFT’는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멍멍작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곽수연이 반려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현대적 느낌의 한국화로 제작하고 광동제약이 이를 NFT로 발행한다. 이 NFT의 구매자에게는 견옥고 3종 세트가 증정된다.

곽수연 화가의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작품이 9월 5일부터 발매된다.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필리더스X FC서울 ‘FILL IT UP PLAYER 필리더스 상’ 시상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남성 퍼스널케어 브랜드 필리더스가 지난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 경기에서 ‘FILL IT UP PLAYER(필 잇 업 플레이어) 필리더스 상’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파트너십 체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필리더스의 브랜드 슬로건 FILL IT UP을 기반으로 경기 중 각자의 강점을 살린 선수에게 상을 수여했다. 총 3개 부문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TOP PASSER(탑 패써) 상은 기성용 선수가 TOP SPEEDER(탑 스피더) 상은 나상호 선수, TOP HUSTLER(탑 허슬러) 상은 팔로세비치 선수가 받았다. 부상으로 필리더스를 포함한 써큐란, 셀파렉스, 오쏘몰 등 동아제약 제품이 제공됐다.

시상식 행사가 진행되기 전 FC서울 선수들과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이 참여하는 원포인트 레슨 이벤트도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레슨에 참여한 축구 유망주에게 동아제약 아이전문 건강기능식품인 미니막스와 필리더스를 제공했다.

필리더스는 FC서울과 지난 8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필리더스는 FC서울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 행사를 통해 필리더스를 FC서울 팬 뿐 아니라 스포츠 매니아 분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필리더스는 FC서울과의 꾸준한 파트너십으로 스포츠인들에게 더욱 걸맞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박사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로 육성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

대웅제약은 지난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승호 대표이사, 류재학 바이오R&D 본부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 반둥공과대(ITB), 파자자란대(UNPAD) 등에서는 리나 인디아스투티(Rina Indiastuti) 파자란대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다.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제약·바이오 연구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석·박사 대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4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사업 소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DDS 4기 장학생들과 함께 대웅제약 바이오센터를 둘러보며 장학생들을 독려했다.

이번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웅제약 R&D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장학생 11명은 △제제기술 실습 및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웅제약 연구원 1:1 멘토링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4기부터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약대 교수가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제제 및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들에게는 대웅제약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된다. 실제로 지난 1기, 2기 수료생 중 대웅제약 R&D 센터 및 글로벌 부문 채용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 유튜브 이벤트 진행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FA, European Federation of Allergy and Airways Diseases Patients' Association)’과 스킨케어기업 글로벌스킨이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했다.

이벤트는 JW그룹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에어 5세대(1명), 애플워치SE(1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30명) 등을 증정한다.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은 신촌오라클피부과의원 조완익 원장이 증상 완화법과 치료법, 신약개발 동향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아토피피부염 환자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하지만, 단순 피부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토피피부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 전개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한가위를 맞아 명절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는 ‘치질의 초기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명절 기간에는 음식 준비나 장시간 운전으로 고정된 자세를 취하거나,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도 많이 먹게 되면 명절 후 치질 증상을 경험하는 빈도가 높아지거나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장바구니 등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자세도 치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항문 출혈, 통증, 불편함, 가려움증 등 치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치질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과음, 과로, 고지방식, 스트레스 같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항문 주변 혈류 정체가 심화될수록 주위 혈관이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항문혈관 조직이 항문 밖으로 튀어나오는 치핵이 발생한다.

그런데 질환의 부위가 민감하고 위생의 문제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치질은 중증으로 악화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초기부터 식습관 조절과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 등을 하면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치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로 위해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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