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파우,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 선봬... 동아ST, AI 혁신신약 개발 나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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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파우,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 선봬... 동아ST, AI 혁신신약 개발 나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2.07.1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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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우(FAU)
사진=파우(FAU)

 

파우,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 선봬

에스테틱 브랜드 파우(FAU)가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는 냉장고 마스트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을 선보인다.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은 냉난방, 자외선 등의 자극적인 환경으로 인해 달궈진 피부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뷰티템이다. 또한, 예민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리얼 쿨링 기능도 탑재했다.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티트리, 알로에베라,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프로폴리스 성분이 피부진정과 함께 피부장벽을 강화해 건강하게 케어하고, 100% 천연목화솜털을 사용한 시트로 피부에 부드럽게 자극없이 밀착돼 수분가득한 촉촉함을 선사해주는 진정마스크이다.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에 함유된 병풀추출물은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알로에베라잎수·잎추출물은 외부로부터 자극받아 민감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티트리잎추출물은 과다 피지를 조절하고 모공관리에 도움을 준다. 프로폴리스추출물은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관리한다.

스킨솔루션 SOS 마스크팩에 사용된 장섬유 특수시트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얼굴의 굴곡에 맞춰지는 밀착력을 높였으며, 흡액성, 보액성을 높여 우수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자연분해 섬유시트로 친환경적인 소재이다.

사진 왼쪽부터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사진 왼쪽부터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이사,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ST

 

동아ST·심플렉스·연세암병원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나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대표이사 조성진) 및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 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30년이 넘는 오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맡는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구조 도출과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한다. 연세대학교 조병철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혁신신약과 관련해 올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이중 일부를 전문기관인 연구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위탁했다.

연구재단이 맡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직접 활용을 통해 신약개발의 낮은 성공률과 고비용 문제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세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면서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어들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진=동국제약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마데카솔 신규 TV-CF 방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을 새로운 모델로 내세운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신규 TV-CF를 제작해 온에어했다.

새로운 TV-CF에는 송지효와 전소민이 ‘상처 마법사’로 출연해, ‘식물성분의 마데카솔이 상처를 효과적으로 치료해 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배우 송지효와 전소민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자매 같은 케미로 사랑받고 있어, 아이들의 상처 케어를 돕는 ‘상처 마법사’ 역할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모델로 기용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서 마데카솔겔과 마데카솔분말의 ‘식물성분이 민감한 피부나 영유아의 상처 치료에 적합하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시선바이오
사진=시선바이오

 

시선바이오, 40분내 판정결과 도출 신속진단키트 출시

유전체 기반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대표 박희경)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코로나) 감염 여부를 시료 채취 후 40분 만에 마칠 수 있는 체외진단용 신속진단키트인 ‘U-TOP FAST COVID19’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유전자증폭 검사법(Real-time PCR)을 적용하되 검사 소요시간을 기존 PCR 검사법과 비교해 절반 이상 단축시킨 게 장점이다. 또한 기존 상기도(비인두도말) 뿐만아니라 하기도(객담) 검체를 사용하여 검사할 수 있어 코로나 검사대상을 확대했다.

박희경 대표는 “코로나가 오는 8월 이후 재유행할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예상에 따라 환자가 일거에 다량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 정확하게 감염 환자를 판별할 수 있는 신제품을 기획,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마이비젯정’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군인 ‘벤포티아민’과 ‘푸르설티아민’ 등을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피로회복제 ‘마이비젯정(이하 마이비젯)’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비젯은 육체피로는 물론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해 셀레늄, 칼슘, 마그네슘 등 총 17종의 성분을 함유했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도 각각 일일 최대 분량인 50mg, 1000IU씩 포함돼 있다. 피로가 누적되면 함께 오기 쉬운 신경통, 근육통의 완화를 돕는 신경비타민인 B12(시아노코발아민)와 B6(피리독신염산염)도 함유됐다.

마이비젯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 정부 공정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한미약품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평가받았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심사를 받은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인 ‘P(Progressive)’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PSM은 정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로, 평가는 총 4단계로 이뤄진다. 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획득한 최우수 등급인 ‘P’는 작년 기준 수도권 620개 사업장 중 10곳(1.6%)만 받았을 정도로 획득이 쉽지 않은 등급이다. P등급을 획득하면 정부가 공인한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되며,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점검을 면제받고 안전관리는 자율에 맡겨진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한미의 첫번째 글로벌 신약으로 기대되는 ‘롤론티스’를 생산하는 최첨단 공장으로, 안전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무재해 공정을 통한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안전한 공정관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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