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중경제협력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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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중경제협력포럼과 업무협약 체결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2.04.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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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금융지원 통한 한중 교류 활성화 추진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선포식에서 한중민간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신한은행 최익성 기업부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한중경제협력포럼 지영모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선포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기업부문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중경제협력포럼 지영모 회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한중경제협력포럼과 양국 민간 부문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해외진출·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린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선포식에서 진행됐다.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부문장,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지영모 한중포럼 회장 등 한중 경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한중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기회 발굴·고객 솔루션 제공 ▲국내외 투자 관련 정기 세미나와 IR 공동 개최 협력 등으로 민간 부문 경제협력체계를 강화할 목적에서 이뤄졌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업금융 노하우를 한중경제협력포럼의 네트워크와 접목하고 양국 기업에 대한 해외진출·금융지원을 통해 한중 경제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중경제협력포럼의 장점을 활용한다면 양국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종합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국가 경제협력에 이바지하고 민간경제협력 분야의 선두주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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