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계명대학교와 창업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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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계명대학교와 창업지원 활성화 업무협약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2.02.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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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창업기업 발굴 맞손
왼쪽부터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업협력단 단장, 이재철 DGB대구은행 부행장이 7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왼쪽부터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업협력단 단장, 이재철 DGB대구은행 부행장이 7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7일 계명대학교와 함께 창업기업 발굴·창업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간 실시된 협약은 컨설팅센터의 서비스 역량과 산학협력단의 창업기업 육성서비스 역량을 상호 연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창업기반 기반 확보에 필요한 경영컨설팅과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한편 창업기업에 대한 B2B연계와 창업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경영 컨설팅과 각종 협력네트워크의 매칭, 정보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성공과 발전에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과 금융 서비스 등 양 기관의 주력 서비스 분야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산하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는 우수한 경영자문과 기술분석 역량으로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경북 1호 창업보육센터 지정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창업패키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의 청년창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재철 부행장은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의 난관 속에서 창업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를 밝히는 위대한 도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본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현재를 혁신하고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창업기업의 원동력 확보에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업협력단 단장은 "신기술 기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유∙무형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본 협약을 통해 계명대학교의 창업지원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지원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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