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새해에는 반드시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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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새해에는 반드시 정권교체"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2.01.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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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운영위원회의 개최
"여론조사 일희일비 말아야"
3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시당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3일 오전 시당에서 새해 첫 일정으로 '신년맞이 시당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백종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서병수 의원, 안병길 의원, 김미애 의원, 이주환 의원, 전봉민 의원, 정동만 의원 등 원내인사들과 이언주·김척수 등 원외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 

부산지역 최다선 의원인 서병수 의원(부산진갑)은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문재인 대통령의 폭정과 무능, 그리고 코로나 사태로 국민들이 큰 고통으로 지냈다"며 "올해 새해에는 정권교체로 우리 국민에게 좋은 날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면 들쭉날쭉 한다. 우리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걱정스런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러나 민심은 언제나 파도에 의해 출렁일 수 있다. 여론조사에 대해 일희일비 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조율하고 국민과 시민을 위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한다면 반드시 정권교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문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며 "부산시당만이라도 전국에서 부산이 가장 높은 득표율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신발끈을 조여 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운영위원회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부산선대위는 이달 초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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