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재창출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부산시당 백종헌 시당위원장이 취임 이후 2차 주요 당직자 인선을 완료했다.
24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강도용 자유시부산연합 상임대표와 진남일, 강무길 전 시의원, 김성수 전 해운대경찰서장, 우명숙 전 부산시재향군인회 여성부회장 등을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박상철 부위원장협의회 회장 등 기존 39명의 부위원장은 유임했다. 또 김희곤 수석대변인에 이어 윤지영 시의원, 김소정 변호사, 김영욱 김진영 노재갑 손상용 최준식 전 시의원으로 대변인단을 인선했다.
앞으로 부산시당은 ‘오픈형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청년대변인을 추가로 선임할 방침인 가운데 각 직능별, 분야별 전문화된 조직체계로 개편하고 부산 정책을 다루는 특위를 구성하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선다.
백종헌 시당위원장은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당이 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주요 당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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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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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