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E&C 계열사, 인천시 특수학교 방화문·방화셔터 교체 활동
상태바
포스코그룹 E&C 계열사, 인천시 특수학교 방화문·방화셔터 교체 활동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8.27 0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E&C부문사 참여... 전문성 높인 CID 활동
교육환경 개선, 지역사회 상생 공로…인천교육청 표창
인천시 특수학교 소방시설 보강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인천시 특수학교 소방시설 보강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그룹 내 건설계열사와 함께 인천 소재 특수학교 소방시설을 보강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포스코A&C, 포스코O&M 등 3개사는 4개월 간 인천 연수구 연일학교 내 노후 방화문 12개를 교체하고 수동식 방화셔터 2개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 또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미추홀학교에 노후 방화문 34개를 교체했다.

대상학교 선정과 안전시설물 시공 및 사업 총괄은 포스코건설이 담당하고, 방화문과 방화셔터 교체에 대한 설계와 성능테스트 감리는 포스코A&C,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한 상태 점검과 위험요소 안전컨설팅은 포스코O&M이 맡았다.

이 활동은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포스코그룹 E&C부문사의 전문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간 협업(CID - Collective Impact Design)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포스코는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코 계열사의 지역상생과 안전시설 보강 등 노력을 인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주거·시설 환경 개선과 나눔활동을 위해 소방청과 포스코 E&C부문사가 함께 하는 '이웃사랑,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했다"며 "미래세대에게 안락한 학습과 휴식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