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아이스링크서도 확진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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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아이스링크서도 확진자 나와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08.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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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 영업 중단
직원 26명 모두 음성 판정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 사진=신세계 센템시티점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명품매장과 어린이체험시설에 이어 아이스링크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백화점 내 아이스링크 용품판매 코너에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원 1명이 지난 2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1일 지인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이 같은 사실을 지난 2일 백화점 측에 알렸다. 백화점은 즉각 3일부터 아이스링크의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에 들어갔다. 휴업 조치와 함께 아이스링크 직원 26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백화점은 전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규모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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