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BC카드와 첫 PLCC 출시... 최대 12만원 혜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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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BC카드와 첫 PLCC 출시... 최대 12만원 혜택 이벤트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7.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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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영역서 결제금액 1.5% 청구 할인 무제한 제공
사진=케이뱅크 제공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가 BC카드와 'K뱅크 심플(SIMPLE) 카드' 출시를 기념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심플카드는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용카드다. 케이뱅크는 BC카드와 시너지 강화에 집중하면서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심플카드는 차별화된 혜택을 담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자 인터넷은행이 선보이는 첫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다.

양 사는 콜라보를 기념해 이벤트를 2가지로 구성했다. '이벤트 1'은 다음달 31일까지 심플카드의 결제 합산금액이 7만원 이상이면 7만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오는 10월 결제대금 청구 시 적용된다.

이벤트 1의 조건을 달성한 고객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 2'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행 미션은 심플카드 첫 이용일로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의 잔액 평균을 2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캐시백은 10월말 케이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케이뱅크 심플카드는 전월 사용실적 조건이나 할인 받을 수 있는 월 한도 제한이 없다.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생활밀착 영역에서 결제 금액은 1.5% 청구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간편결제 9종, GS25 등 편의점 4종, 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5종, 후불교통(시내버스·지하철)과 택시, 이동통신요금(KT·SKT·LGU+ 자동이체), 넷플릭스 등 디지털미디어 5종이다. 아울러 국내 가맹점에서는 0.8%의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신용카드임에도 계좌 현금인출 기능이 탑재됐다. 전 은행권과 GS25 편의점 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에서 수수료 없이 입출금 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인터넷은행이 첫 선을 보이는 PLCC인만큼 전월 실적 조건이나 월 할인 한도 제한을 없애고 신용카드 하나로 현금카드까지 커버하는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의 혜택을 드리는 케이뱅크의 상품 컨셉을 적용했다"며 "앞으로 심플하면서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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