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SK에너지, 전기차 보급 활성화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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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SK에너지, 전기차 보급 활성화 공동추진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1.07.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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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차지링크 참여해 카라이프 서비스 제공
상용차 대상 전기 충전 서비스 개발 등 협력하기로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력과 SK에너지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사진=SK에너지
한국전력과 SK에너지는 이달 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사진=SK에너지.

한국전력과 SK에너지가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전력과 SK에너지는 지난달 1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와 한국전력 이종환 사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전기차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운송사 등 상용차 대상 전기 충전 서비스 개발 △편의성을 높이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 △친환경 분산 에너지 기반 서비스 개발과 실증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SK에너지는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사업 플랫폼인 차지링크(ChargeLink)에 참여해 SK에너지 차량 관리 서비스인 카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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