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평촌 트리지아', '구리역 더리브 드웰' 분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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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평촌 트리지아', '구리역 더리브 드웰' 분양 外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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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트리지아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 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평촌 트리지아는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 3개 단지, 241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일반공급 물량은 전용 59~74㎡, 913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공급 타입은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각 호실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호실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호계근린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까지 갖출 전망이다.

호계동은 안양시에서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호계동은 안양의 전통적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인근에는 34만㎡ 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대중교통은 범계역과 금정역, 명학역이 위치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4호선이 있다. 차량으로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위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금정역에서 202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11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내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투시도. 사진=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당해 1순위 마감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오포자이 디 오브’가 당해지역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8.5대 1,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오포자이 디 오브는 일반공급 C-3BL 246가구(특별공급 201가구 제외), C-4BL 240가구(특별공급 208가구 제외)의 청약 공급 결과 평균 15.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C-3BL △전용 92㎡T 48.5대 1로 12가구 모집에 582건이 접수됐다. 가장 많은 접수 건수를 보인 유형은 C-4BL △전용 84㎡A로 44가구 모집에 1110건이 접수됐다.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62~104㎡, 지하 2층~지상 23층, C-3BL 6개 동 447가구, C-4BL 7개 동 448가구 총 89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9일 C-4BL, 10일 C-3BL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 조감도. 사진=SGC이테크건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 조감도. 사진=SGC이테크건설

◆ '구리역 더리브 드웰' 6월 분양

SGC이테크건설은 이달 경기 구리시 수택동에서 ‘구리역 더리브 드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지상 29층 1개동, 오피스텔 전용 63·84㎡ 78실, 생활숙박시설 전용 40·43·57㎡ 172실 등 총 2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서울역, 용산, 청량리,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발이 완료되면, 약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 가능할 전망이다. 8호선 연장선은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까지 지하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 구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등이 자리한다. 또한 의료시설인 병원과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만큼, 각종 분야의 생활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과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또한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2년 거주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니라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 범위에서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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