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뷰티] 제닉·로레알코리아, 새로운 목표 발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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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뷰티] 제닉·로레알코리아, 새로운 목표 발표 外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6.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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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사진=제닉
제닉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사진=제닉

 

제닉, 친환경 경영 강화

제닉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친환경 택배 포장재를 도입하고 리사이클링이 용이한 용기 개발 및 비건 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6월부터 자사몰에서 자사 브랜드인 셀더마와 셀더마데일리 제품의 온라인 배송 과정에 필요한 모든 플라스틱 소재의 부자재를 종이 소재로 변경했다. 비닐 소재의 에어캡 등 완충재를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했으며 박스 테이프도 종이 소재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배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협력 업체와 함께 친환경 파우치와 용기를 공동 개발해 자사 제품 및 OEM 제품의 패키지로 활용할 예정이며 플라스틱 발생을 줄이는 용기, 재활용이 용이한 용기, 업사이클링 용기 등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며 환경 보호에 앞장 설 계획이다.

생산 부문에서는 ECOCERT 인증 및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통해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설비 인증도 완료하였으며 전력 및 도시가스 절감 등 에너지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국제 인증(RSPO)을 받은 업체와의 협력과 국제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를 평가하는 에코바디스(ECOVADIS) 등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로레알코리아와 롯데쇼핑이 2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한 eJBP(e-Commerce Joint Business Plan)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 백화점 사업부 부문장(왼쪽)과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이커머스 부문 추대식 상무(오른쪽)가 참석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와 롯데쇼핑이 2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한 eJBP(e-Commerce Joint Business Plan)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 백화점 사업부 부문장(왼쪽)과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이커머스 부문 추대식 상무(오른쪽)가 참석했다. 사진=로레알코리아

 

로레알코리아, 롯데쇼핑과 전략적 협업

로레알코리아가 롯데쇼핑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eJBP(e-Commerce Joint Business Plan)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2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 백화점 사업부 부문장,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이커머스 부문 추대식 상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관련 기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마련, 공동 마케팅 플랜 구상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업 모델을 협의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이커머스의 영업 촉진과 로레알코리아 소속 브랜드의 매출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원앤나인(1N9)이 10개국 수출에 이어 영국 지사 설립 전개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원앤나인
원앤나인(1N9)이 10개국 수출에 이어 영국 지사 설립 전개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을 밝혔다. 사진=원앤나인

 

원앤나인, 영국 지사 설립 전개로 유럽 진출 본격화

원앤나인(1N9)이 10개국 수출에 이어 영국 지사 설립 전개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확고한 신개념 제품들이 이슈가 되면서 원앤나인은 23개국에서 제품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중 영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인도, 홍콩 등 10개국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2021년 하반기에는 영국 런던 내 지사 설립을 전개해 유럽의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이슈로 국내외 생활소비재 브랜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진런던, 구스캐나다, 유니레버 등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 협업 의뢰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원앤나인은 2021년 모던 라이프 케어로 브랜드를 정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6월에는 주방 세정제, 손 세정제, 세탁기 세정제 등 홈케어에 필요한 필수품을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홈케어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아리따운 물품나눔’ 통해 20억원 상당 물품 기탁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0억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으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한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000여 곳에 40억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 현재 825억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을 전국 3만3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2021년 상반기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 한율, 메디안, 리리코스, 해피바스, 려,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오설록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해 기부한 20억 2000만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물품이 전국 사회복지시설 1500곳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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