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가스사고 피해 복구 치료비로
BNK경남은행은 24일 창원시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김백용 상무는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성금 1,500만원은 가스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가정의 주택 복구비와 의료비 그리고 기타 생활비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백용 상무는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소식을 접하고 위로성금을 마련했다. 하루 속히 피해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 대표은행인 BNK경남은행에서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피해가정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지난 1월 창원시가 추천한 지역 소외계층 가정 1,200세대에 6,00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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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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