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 풀무원샘물, 환경부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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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정착"... 풀무원샘물, 환경부와 업무협약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2.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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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
분리방법 팝업메세지·블로그 플랫폼에 게재
사진= 풀무원샘물
사진= 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환경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그리고 총 21개의 먹는샘물 및 음료 생산·유통업체가 참여했다. 25일부터 시행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실행 방안과 친환경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적으로, 협약 참여자들은 22일 비대면으로 MOU를 체결했다.

풀무원샘물은 환경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가했다. 현재 풀무원샘물 홈페이지에서 페트병 분리 방법을 안내한 팝업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사 블로그,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있다.

올해 6월에는 '풀무원샘물 by Nature'에 쉽게 분리되는 '이지 필(Easy peel)' 라벨을 적용했다. 이 라벨은 상단에 접착제를 도포하지 않아 더욱 편하게 재활용 분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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