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모든 신용‧체크카드 항균카드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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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모든 신용‧체크카드 항균카드로 제작"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0.12.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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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확대적용 서둘러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모든 신용‧체크카드를 항균카드로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균카드는 카드 양면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필름을 코팅해 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아준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8월과 10월 DailyWith(데일리위드)카드와 무민체크카드를 항균카드로 출시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면서 기존 카드도 항균카드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계획보다 서둘러 확대 적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앞서 코로나와 비슷한 계열의 사스 바이러스가 섬유재질인 지폐보다 플라스틱 재질의 카드에서 더 오래 생존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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