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가 지난 13일 본관에서 관내 특성화고 관계자와 '특성화고 진로·취업교육지원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성화고 교사,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관내 특성화고등학교(8개교) 진로·취업부장 교사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와 취업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상반기 특성화고에 제공한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점검·공유하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시기와 방법 등을 조율했다.

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관계자는 "창원문성대학교와 관내 협약을 체결한 특성화고의 협업을 통해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으로 지역 청년층 및 특성화 고교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