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경기 2만여개 편의점 입점
전용스틱 '핏 체인지Q'는 전국서 판매
전용스틱 '핏 체인지Q'는 전국서 판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서울, 세종, 6개 광역시 ,경기지역 9개 도시(고양·과천·군포·성남·수원·안양·용인·의왕·하남)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4864개소이다.
이로써 릴 솔리드 2.0은 기존 출시된 6045개소 편의점을 포함해 전국 총 2만90개소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전용스틱 '핏 체인지 Q'는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지난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KT&G에 따르면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신속하게 판매처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제품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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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