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배달 전문 'BSK' 론칭 2개월 만에 계약 100건 돌파
상태바
BBQ, 배달 전문 'BSK' 론칭 2개월 만에 계약 100건 돌파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9.07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00만원 내외 소자본 투자로 창업 가능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이후 매출 상승
사진=bbq
사진=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가 배달·포장 특화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의 신규 계약이 약 2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BSK는 언택트 소비에 발맞춘 배달 및 포장 특화 매장이다. 론칭 2개월만인 지난 8월 말일까지 신규 계약 건수가 100건을 넘어서며 코로나 시대 속 창업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비비큐에 따르면 BSK는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내점 고객 없이 배달과 포장만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장 입지 조건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이 넓어 보증금과 권리금, 월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용 및 고정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에 따라 5000만원 내외의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해, 기존 패밀리(가맹점주) 뿐만 아니라 2030세대의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BSK 매장은 직영점 6개를 포함, 총 5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점포별 월 평균 매출액이 50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이후 BSK 매장들의 매출은 전주대비 15%, 전월 대비 104%가 상승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