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며 쓰레기 줍자"... 풀무원, '어린이 줍깅' 실시
상태바
"조깅하며 쓰레기 줍자"... 풀무원, '어린이 줍깅' 실시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9.07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보호 100일 인증 챌린지 실시
초등생 6학년 이하 어린이 부모 한팀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1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Jogging)'을 합한 말이다.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해, 바다로 생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우리 동네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어린이 줍깅'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어린이 줍깅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부모를 한 팀으로 총 100개 팀이 이날부터 12월15일까지 100일 인증에 도전한다. 쓰레기를 줍고 인증샷을 찍어 모바일앱 '카카오 프로젝트 100'에 등록하면 된다.

풀무원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줍깅은 어린이가 비대면으로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환경 문제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