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벨롭먼트 운영 매장에 420억원 공급
지난해 '1943' 업무협약 이어 두번째
지난해 '1943' 업무협약 이어 두번째
동원홈푸드가 주점 프랜차이즈 '인쌩맥주'를 운영하는 위벨롭먼트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인쌩맥주' 매장에 연간 18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간의 업무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8월 위벨롭먼트와 주점 프랜차이즈 '1943'의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으로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200여개 주점 프랜차이즈 매장에 연간 42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인쌩맥주'는 세련된 한옥 인테리어와 시원한 살얼음맥주, 가성비 좋은 안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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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